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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정부 핵심 참모 3인의 경제관-김태동 전경제수석
김태동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경제를 두 집단의 대결 구조로 보고 있다. 두 집단은 기득권 층과 피해집단으로 구성된다. 우선 인플레이션으로 이득을 보는 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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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청론]대학도 '빅딜'해야 산다
국제통화기금 (IMF) 의 구제금융시대에 대학도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. 지난 5년동안 30여개의 신설대학이 생겼고, 2003년이 되면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4년제와 2년제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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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委,주요 교육개혁案 현실성 적어
15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30일 13개 상임위가 21개 기관을 상대로 강도높은 대정부 질타가 이어졌으나 분위기는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. ***통상산업委*** 통상산업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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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올 정기국회 상정-처리법선정진전계기
멀고도 험했던 방사성폐기물처리(약칭 방폐)부지의 선정작업이 문민정부 들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물밑에서 활기찬 모습을보이고 있다. 이를 반영하듯 정부와 산하연구소.용역단체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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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개발원 존폐 논쟁 학계로 확산
지난 4월 공익 자금 70억원을 재원으로 방송 위원회가 설립한 독립 재단 법인체인 한국 방송 개발원의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방송 학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. 개발원은 설립 직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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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향해 뛴다 |공약·조직확대…대량 홍보전
민정당은 선거일을 불과 30여일 앞두고 조심스런 낙관론을 펴고 있지만 저변에 불안감과 회의가 감도는 분위기도 숨기지 않고 있다. 야권의 분열상에다 그동안의 각종 창구를 통해 수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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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천 아카데미 「대화의 모임」|88문화행사 민관합동기획단 만들자
올해 있었던 아시안게임의 문화행사를 검토하고 88년의 서울올림픽문화행사를 어떻게 꾸 밀것인가를 검토해보는 「대화의 모임」이 25일하오3시부터 9시까시 앰버서더호텔VIP룸에서 크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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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의무교육 85년실시 계속검토
국회는 16일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의 새해예산안 내용을 청취하고 정책질의를 계속했다. 권번혁문교장관은 해직교수 86명에 대해 그동안 원래 근무하던 학교가 아닌 타대학으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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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보다〃견제〃「예산 깎기」공방
정기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. 예결위5개 분과위의 깎고 늘리는 계수심의는 이미 19일로 끝났고 내주부터는 11인 소위의 종합계수조정작업이 시작된다. 어떻게든 깎자는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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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이철희피고인에 「범행」미뤄 장여인
○…63일만에 다시 법정에 선 장영자피고인은 1심때와는 많이 변해 있었다. 범행을 주로 남편인 이철희피고인에게 미루었고, 법정태도가 훨씬 당당해졌으며, 범행을 부인할줄도 알았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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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기관이상자리 68개 감축 강원도만 제외 산림국폐지
정부는 서울시를 비롯한 각 시·도의 제2부시장과 제2부지사를 없애고 강원도를 제외한 7개도 (제주도는 원래 없음)의 산림국을 폐지하며 부군수제는 결원을 메우지 않는 방식으로 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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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상임위|질문·답변요지
▲현경대의원(민정) 질의-지방의회 구성문제는 시행시기를 법률로 정하는 문제다. 지방의회권한을 내무장관이 대행하고 있는데 당해 지역 주민의사를 장관이 어떻게 수렴하는가. 시·도·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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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3 선거… 「눈과 귀」 정리|그 특성 본대로 느낀 대로
5·3대통령선거가 공고되고 각당 후보가 유세에 나서 전국을 누빈지 한달. 「집권자」를 가름하는 투표일이 눈앞에 다가섰다. 그동안 공화·신민 양당의 후보반을 비롯해 각급 유세반을 수